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진구 ‘2020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자활 일자리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광진구 ‘2020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모집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13일까지 ‘2020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할 지역 어르신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총 27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총 2353명이다.


구체적인 근무유형으로는 ▲공원관리도우미, 등굣길 교통지도 등 ‘공익활동’ ▲복지시설에서 지원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경로당 공동작업장, 전문교육강사 등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시장형’ ▲고령자 고용 희망 기업에 파견근무하는 ‘취업알선형’ 등이 있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주민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로 기초연금 수급여부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신청은 동주민센터 및 각 해당사업 접수기관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이다.


아울러 구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일자리·소득지원을 위한 ‘자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자활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나이 및 근로능력에 따라 ▲빨래방, 카드배송, 폐자전거 수거 및 수리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기업과 연계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근무하는 시장진입형 일자리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밖에도 돌봄·간병·건강 등 사유로 종일근무가 어려운 참여자는 시간제 자활일자리와 동주민센터 환경정비 등 근로유지형 사업,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하는 복지도우미 사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활 일자리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와 참여 신청은 구청, 동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르신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을 추진,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