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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바자회 3년만에 '나눔페스티벌'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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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기사랑나눔재단
3일부터 25일까지 나눔문화 확산
명칭 바꾸고 행사 규모 확대
성탄트리 점등식도 첫 열려

중소기업 바자회 3년만에 '나눔페스티벌'로 부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가운데)이 3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개막한 '중소기업나눔페스티벌'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중기중앙회 및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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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나눔바자회가 3년 만에 공식적으로 부활했다. '중소기업나눔페스티벌'이란 새로운 명칭으로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와 복지시설 등에서 중소기업나눔페스티벌을 펼친다. 중기중앙회 정문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개막해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업계는 물론 사회적 분위기로 확산시킨다.


이번 페스티벌은 연말연시를 맞아 '중소기업의 손길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특히 12월을 '중소기업의 아름다운 나눔 페스티벌의 달'로 정했다.


우선 중소기업계가 직접 제조 유통하는 우수한 물품을 기부 받아 오는 6일까지 중기중앙회 1층에서 바자회를 연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기부한 120여종의 물품 약 3만5700점을 선보인다. 판매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내년 명절맞이 사랑나눔활동 예산에 사용된다.


오는 9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는 원로자문위원회,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총동문회 등 관련 단체와 중기중앙회 8개 본부가 지역아동센터 1곳씩 매칭해 성탄 선물을 직접 전달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도 개별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중소기업나눔페스티벌은 2016년까지 열린 사랑나눔바자회를 확대해 3년 만에 열렸다. 참여 단체도 늘었다. 성탄트리 점등식도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기업계 사랑나눔의 불빛이 되자는 의미를 담은 페스티벌 확산 상징물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의 아이디어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등식을 통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성탄물품을 전달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계의 릴레이 사랑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창구역할을 강화한다. 중소기업계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도 앞장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2012년 설립됐다. 중기중앙회가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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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기업에 대한 우리 사회의 눈초리는 차답다"며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더 많은 중소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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