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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 광주대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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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 광주대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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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에서 ‘불도저’로 통하는 청년이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경찰법행정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남중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학교 친구나 선·후배, 교수들 사이에서 ‘바쁜사람’, ‘불도저’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고 한다. 그만큼 열심히 살고 추진력이 좋다는 평이다.


광주대에서는 이미 알아주는 유명인사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각종 경진대회와 공모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이 자주 올라와서다.


학교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쿨 CO-TDM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광주 청년 창업 공모전 동상 등 굵직굵직한 창업경진대회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남중 학생은 이러한 다양한 창업경진대회 수상경력과 함께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서포터즈 활동과 지역사회 활동 및 지방자치 발전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중앙회 광주권 청년 공감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청년 권익 대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엑스포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4년에는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사업추진단장으로 활동하며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남중 학생은 “배움의 터전이 되었던 모교가 있었기에 이뤄낸 성과다”며 “전공 학습과 진로, 비전 설계에 대해 지도해주신 홍성운 교수님, 창업 역량 강화에 다양한 조언과 지원을 해주신 윤인철 창업교육센터장님을 비롯해 학교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한다. 올해는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청년일반인 50명으로 전국에서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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