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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호그룹, 소외계층에게 1000여만 원 상당의 진도 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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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호그룹, 소외계층에게 1000여만 원 상당의 진도 김 기탁 연말연시를 맞아 향토 기업인 대호그룹(회장 김남중)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펼쳐졌다. (사진제공=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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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향토 기업인 대호그룹(회장 김남중)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펼쳐졌다고 27일 밝혔다.


진도군의 향토 기업인 대호그룹(회장 김남중)이 최근 장애인 시설과 병원, 교회, 진도군청을 찾아 총 1000여만 원 상당의 진도 김을 기탁 했다.


다문화 가정과 결손 아동을 위해 진도군청에 진도 김 20박스를 비롯해 진도 노인복지회관, 서경 노인복지관, 진도군 노인전문요양원, 신진노인요양원, 진도군 노인요양원, 진도 카리타스 노인복지센터, 진도사랑 노인복지센터에 맡겼다.


또 진도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 진도군수어통역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진도 침례교회, 임회중만교회, 한국병원, 전남병원 등 장애인과 소외 계층을 위해 진도 김을 맡겼다.


물품을 기탁받은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후원 물품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호그룹 김남중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진도 김 기탁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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