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곽서의·김규태 광주과학고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곽서의·김규태 광주과학고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광주과학고 곽서의(사진 왼쪽) 학생과 김규태(사진 오른쪽)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과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곽서의·김규태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곽서의양은 ▲한국재료학회지 논문 게재 및 한국과학영재교육학회 논문 게재 ▲2018 호주 국제 사이언스 페어(ASMS ISF-Save the World)에 한국 대표로 참가 ▲2018년 제 15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한국석유화학협회장상 수상 ▲특허 출원 2건 및 2018 청소년 창업캠프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상 수상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곽 양은 “과학과 공학을 일상과 연결해 많은 사람들이 과학 및 공학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 디자인공학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군은 ▲2017 KSCY 물리학 세션 우수 청소년 연구계획상 수상 ▲2017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금상 수상 ▲2018 KSCY 전기전자 및 기계공학 세션 우수 청소년 연구논문상 ▲2018 제 64회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수상 등을 인정 받았다.


김 군은 “‘모두를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돼,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와 함께 혁신적인 창업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며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해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고등학생 50명, 대학·청년일반인 50명으로 전국에서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장학증서(장학금 200만 원)가 수여된다.



광주에서는 광주과학고에서 2명, 광주대에서 1명, 전남대에서 1명, ㈜무빙트립에서 1명이 수상했으며 전남은 광양제철고, 동신대, 여수고가 각 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역별 수상자는 서울 16명, 경기도 13명, 부산 8명, 세종 3명 등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