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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산책로에서 성북구민 다 함께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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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올해 마지막 성북구민 걷기대회 개최...자연과 어우러져 살아있는 하천으로 조성되어 있는 중랑천 힐링 걷기

중랑천 산책로에서 성북구민 다 함께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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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3일 오전 9시 탁 트인 경치와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이 조성되어 있는 중랑천 산책로에서 11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도심 속의 푸른 쉼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생태관찰로, 자전거 도로, 운동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는 중랑천은 탁 트인 경치뿐만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성북구는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 꾸준한 걷기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랑천 산책로를 올해 마지막 걷기대회 장소로 선정했다고 한다.


행사당일에는 추위에 대비, 따뜻한 차와 핫팩 및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전거, 스포츠 용품 등 경품행사 및 올해 걷기대회의 참여횟수가 많은 사람을 추첨하는 걷기왕 선발도 진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걷기는 인간에게 가장 좋은 약이다‘라는 말처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이자 가장 중요한 활동인 만큼 성북구민 모두가 걷기대회를 통해 가족 · 이웃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바쁜 사회생활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면서 가족단위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11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기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석계역(4번 출구)에서 하차하거나 버스 173, 1130, 1132, 1136, 성북12, 성북 13, 성북 14-2를 탑승하여 석계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성북구보건소 건강정책과(☎2241-59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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