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3호 커플' 정준♥김유지, 누리꾼 축하 물결에 "감사합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40)과 김유지(27)/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3'(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40)과 김유지(27)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정준이 자신을 축하하는 누리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애의 맛 3' 측은 1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러운 시작인 만큼 잘 지켜봐 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열애 축하드려요. 눈빛에서 드러났는데 진짜였네요", "연애 축하드립니다", "좋은 소식이 오다니 너무 기쁘네요", "시즌3 첫 커플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라는 등 댓글을 달았다.

배우 정준(40)이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정준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정준은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이날 김유지를 태그한 디저트 사진을 게시하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날 이데일리는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오후 7시께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 3'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시즌1 이필모·서수연 부부, 시즌2 오창석·이채은 커플에 이은 '연애의 맛' 공식 3호 커플이 됐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