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 PHEV SUV 콘셉트카 티저이미지 공개…"LA오토쇼서 첫 데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달 말 '2019 LA오토쇼'서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PHEV SUV 콘셉트카 티저이미지 공개…"LA오토쇼서 첫 데뷔"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에서 공개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사진=현대차)
AD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를 앞두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담은 7번째 콘셉트카다. 이달 말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LA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술혁신을 통해 구현된 디자인으로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현대차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기초로 '파라메트릭 판타지(Parametric Fantasy)'와 '초월적 연결성(Transcendent Connectivity)'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디자인으로 구현해냈다.


콘셉트카는 차량의 모든 표면이 서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준다. 끊김없이 연결된 면과 선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콘셉트카의 역동성을 극대화한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PHEV SUV 콘셉트카 티저이미지 공개…"LA오토쇼서 첫 데뷔"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에서 공개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사진=현대차)


특히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와 최근 공개된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연결된 히든 시그니처 램프가 이번 콘셉트카를 통해 한 단계 진화했다.



'파라메트릭 에어 셔터 그릴'은 정지 상태에선 그릴이 닫혀있다가 차량 움직임에 따라 셔터가 함께 움직이며 역동성을 강조한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연비효율을 높여주며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는다는 설명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