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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출시 4년 만에 중형트럭 2000호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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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출시 4년 만에 중형트럭 2000호 출고 볼보트럭코리아의 중형트럭 볼보FL, FE 시리즈가 누적 판매대수 2000대를 돌파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2000 번째 중형 볼보 FL 트럭을 구매한 전진화(왼쪽 네번째) 고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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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중형트럭 볼보FL, FE 시리즈 누적 판매대수 2000대 돌파를 기념해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000번째 중형 볼보 FL 트럭 차량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항상 ’고객이 먼저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고객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 판매는 물론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 지원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 가동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고된 중형 볼보트럭 FL 트럭은 2015년 7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500대가 팔린 인기모델이다. 이후 4년 만인 올해 10월 2000번째 모델을 출고하며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5~5t급 중형 볼보트럭 FL 시리즈는 직렬 6기통 280마력의 강력한 출력에 더해 볼보 특허인 엔진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해 브레이크 유지보수 비용을 25% 가량 절감하는 모델이다. 국내 5t 차량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자동변속기 ‘I-싱크’를 적용해 기존 수동변속기 대비 약 10%의 연비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약 1000만원 상당의 유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볼보트럭의 설명이다.


또 능동 안전시스템인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와 차로이탈경보장치(LDWS)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중형트럭 최초로 전자식 자세제어장치 ESP를 장착한 점도 특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018년 국내 최초의 준중형트럭 볼보 FE를 추가하며 중형에서 준중형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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