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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세월호 참사 재수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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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세월호 참사 재수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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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도봉1)은 6일 검찰의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고 세월호 사건 책임자를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한다는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2017년 전국 최초로 세월호참사 추모조례를 제정한 이래 2018년부터 해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행사와 광화문광장 세월호 참사 추모 전시관 조성 예산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 추모 행사에도 예산 2억5000만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31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구조 수색 적정성 조사 내용 중간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익수 피해를 입은 희생자가 맥박이 있는 상태였는데도 5시간 가까이 헬기 이송이 이뤄지지 않다는 조사결과를 발표, 지난 6일 검찰은 검찰청 산하에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재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이번 공개된 영상으로 살릴 수도 있었지만 국가가 아이들을 죽였다고 울부짖는 가족들과 함께 절규했다”고 토로, “이번에는 재수사를 통하여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꼭 이루어지길 전국민과 함께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석 대표의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사업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이제는 서울시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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