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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내달 상장…예상 시총 1125억~139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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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규모 프리미엄 아파트 '자이르네(Xi rene)'와 오피스텔 '자이엘라(Xi ella)' 보유

자이에스앤디 내달 상장…예상 시총 1125억~1393억원 자이에스앤디의 구의 자이엘라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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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작은 GS건설로 평가 받는 '자이에스앤디(Xi S&D)'가 다음 달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나선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전일부터 이날까지 공모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자이에스앤디와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공모가 희망가격 범위는 4200~5200원이다. 공모희망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25억~1393억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6일이다.


GS건설의 계열회사인 자이에스앤디는 주택개발, 부동산 운영, 주택개선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이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서 파생된 중소규모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와 오피스텔 브랜드 '자이엘라(Xi ella)'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주택개발 부문에서 기존 건설시장과 다르게 중소규모 부동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형 주택시장이 규제로 인해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고, 1인 가구와 노후건물 증가로 소규모 재건축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소규모 부동산 시장에서 자이계열 브랜드를 사용하면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2015년 소규모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력을 갖춘 신탁사의 정비시장 진출을 허가했으나 취지와 달리 신탁사들이 대형 사업장에 진출해 오히려 진행이 더뎠다"며 "반면 자이에스앤디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소규모 사업장을 집중 공략해 빠른 사업 진도를 보였다. 지난해 주택개발 시장에 진출한 뒤 올해 8월을 기점으로 7100억원의 누적 수주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주택개선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가 더해지고 있다. 스마트홈 서비스, 빌트인 가전을 비롯해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을 출시했다. 노후 아파트 관리 및 리모델링을 위한 유상 주택수리 '하우징 서비스 센터'도 출점하는 등 고수익 사업 구조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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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청약일은 오는 28~29일이다. 공모금액은 약 370억~458억원으로 예상된다. 공모자금은 부동산 자체 개발 사업을 위한 부지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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