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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간호학과 학생들, 정식 간호사 길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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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재학생 117명 ‘나이팅게일 선서’

동신대 간호학과 학생들, 정식 간호사 길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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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정식 간호사가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동신대학교는 지난 8일 오후 3시 나래관 소강당에서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17명은 본격적인 임상 실습에 들어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현직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 2명이 후배들의 초에 불을 붙여주는 ‘영 나이팅게일’ 역할을 맡았다.


재학생들은 선배들에게 이어 받은 촛불 앞에서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선서식에 앞서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 대형병원 간호사로 재직하고 있는 졸업생 6명과 재학생들 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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