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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두 달간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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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두 달간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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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신한카드는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약 두 달간 자원봉사대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는 총 2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업사이클링 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자원 재생 활동을 추진한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십만개의 봄 프로젝트’를 통해 튤립화단을 조성하고, 남산야외식물원 등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한 향균키트를 만들어 영·유아보건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발도상국에 신한카드의 캐릭터인 ‘판귄’을 활용한 책가방을 전달하고,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활동도 지원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성장의 바탕에는 사회와 함께해 온 나눔 활동이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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