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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때 학교서 책임지고 한글 가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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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세종교육청, 미취학아동 부모 대상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당'

"초등 1학년 때 학교서 책임지고 한글 가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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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세종교육청과 함께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는 소통의 자리로, 한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험담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가정에서의 놀이교육' 등 취학 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도 전시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7년부터 한글교육 시간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1학년 1학기에 한글교육 시간 집중 배치해 1학년 때 모든 학생들이 한글을 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학기부터는 웹 기반 한글학습지원 프로그램인 '한글 또박또박'을 통해 학생별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미해득 영역에 대해서는 '찬찬한글' 등 다양한 학습자료를 활용해 1대 1 수준별 맞춤학습으로 지도한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의 한글 해득 수준이 기록된 한글 또박또박의 '성장결과지'를 받아봄으로써 자녀의 한글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한글 해득 수준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기본적인 어휘지식을 갖추고,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인 '읽기 유창성' 수준까지 한글 책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등 1학년 때 학교서 책임지고 한글 가르쳐요"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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