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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남양주 서비스센터 오픈…서울·경기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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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4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수도권 동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 남양주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해 경기 동북부와 동남부를 잇는 고객 접점으로 접근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강동, 경기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남양주 방면을 지나는 덤프트럭 고객과 강원-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트랙터와 카고 고객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만트럭버스 남양주 서비스센터 오픈…서울·경기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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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서비스센터는 총 1500평 규모의 부지에 8개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0명의 정비 인력을 바탕으로 상용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남양주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전국에 23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기존 포천, 용인, 김포, 오산 센터에 이은 5번째 서비스센터를 갖춰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수도권 동북부와 동남부를 잇는 물류의 거점, 남양주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소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며 "남양주 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달 1일 신임 애프터 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으로 데니스 듄슬을 선임하고 서비스센터에 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점검을 실시하는 '서비스 어택'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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