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례읍 봉서리 일원에 국민 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 11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국민 임대아파트는 6430㎡의 대지에 지상 9층 2동으로 10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용면적은 22㎡형 56세대, 26㎡형 12세대, 33㎡형 28세대, 48㎡형 4세대 총 4가지 형태의 주거시설로 건립된다. 관리사무소,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복리시설도 갖춘다.
국민 임대아파트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도시노동자 평균소득의 50~70% 이하여야 한다. 내년 5월부터 입주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