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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박해수 "사실 01학번 아니라 00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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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박해수 "사실 01학번 아니라 00학번"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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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박해수가 자신이 개그우먼 권진영의 대학 선배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그러면 안 돼~~'에는 권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권진영은 "지난주에 박해수씨랑 연락을 했다"면서 "(박해수씨가) 제게 '누나, 선배라니요. 너무 반가웠어. 감사해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자기를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 박해수씨가 02학번인 줄 알았다. 그런데 찾아보니 01학번이더라"라면서 "굉장한 선배님이셨다. 해수씨가 저한테 깍듯하게 해서 이렇게 큰 선배님인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수와 전화 연결을 하는 권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수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제혁이자 영화 '양자물리학' 이찬우로 돌아온 배우 박해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주에 너무 재밌었다"면서 "아무리 그래도 선배는 선배다. 연예계 선배님. 학교 선배는 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해수는 "그런데 누나, 저 01학번이 아니라 00학번이다"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을 폭소케했다.


앞서 권진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박해수와의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박해수와 같은 학교 동문이라면서 "정말 성실했던 친구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진영은 "근데 사실 박해수가 선배다"라며 "내가 아마 하지원 옆에 붙어 있어서 선배인 줄 착각한 것 같다. 정말 미안하고 잘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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