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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보문리슈빌하우트' 27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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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보문리슈빌하우트' 27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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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계룡건설은 27일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보문 리슈빌하우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5가구 규모다. 이 중 2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208가구, 84㎡ 13가구다.


보문 리슈빌하우트가 들어서는 보문2구역은 보문역 초역세권 입지다. 4번 출구에서 150m 정도로 가깝다. 보문역을 출발해 종로까지는 20분 이내, 삼성역까지는 40분 이내(네이버지도 기준)로 갈 수 있다. 보문역 사거리와 내부순환도로를 통해서도 도심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보문 리슈빌하우트는 성북구 대표 생태 하천인 성북천(안암천)과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재개발 아파트임에도 3.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일조 및 채광을 확보했다"며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지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동신초를 비롯해 한성여중, 경동고 등이 위치했다. 보문동은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과도 가깝다. 보문시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이마트, 홈플러스, 고려대의료원안암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보문 리슈빌하우트는 전 세대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전용 59㎡와 84㎡로 공급되며 전용 59㎡ 3베이, 전용 84㎡ 3.5베이 평면으로 시공된다. 100% 지하주차를 하게 설계 했으며 전 세대에 지하창고가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동 별로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되며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만들어진다. 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를 인접하게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보문동1가 109-1)에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를 받으며 당첨자는 14일 발표한다. 계약은 같은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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