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교육관 강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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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18일 오후 4시 교육관 강당에서 '古制 가야금병창의 멋'을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신안해저문화재’ 이관을 기념하는 박물관 국악 나들이 두 번째 공연이다.
김은숙 가야금 병창의 '단가 팔도 유람가'를 시작으로 '춘향가 中 사랑가', '신관용류 가야금 산조', '심청가' 등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상주(장단·정읍시립국악원 교수) △조현일(거문고·가야금·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김정환(가야금·전남대 국악과 재학)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세 번째 ‘박물관 국악 나들이’는 내달 19일 임방울국악진흥회 수상자들이 교육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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