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도티 / 사진=도티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1인 크리에이터 '도티(33·나희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티는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티가 생애 최초로 매니저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티는 '도티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구독자는 252만여명에 이른다. 도티는 방송에서 "제 유튜브 채널은 총 24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도티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MC 송은이는 "초등학생들에게 투표를 했는데 도티 씨가 유재석 씨와 공동 3위를 했다"며 "1위는 김연아, 2위는 세종대왕이었다"고 밝혔다.
도티는 "이순신 장군님이 4위였다고 한다"며 "제가 이순신 장군님보다 높았다"고 덧붙였다.
도티는 크리에이터 소속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를 맡고 있기도 하다. 도티는 해당 기업에서 최고 콘텐츠 책임자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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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도티는 지난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당시 "회사 연 매출이 200억원이다"라며 "한 편당 가장 많이 번 건 5000만원 정도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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