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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국당 상습적 장외투쟁… 추석 이후엔 일하는 국회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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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추석 이후에는 국회가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4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의 상습적 국회거부와 명분 없는 장외투쟁으로 20대국회의 법안처리 비율은 고작 27.9%로 참담한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변인은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면 이제는 국회도 다시 일하는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9월 국회에서는 무엇보다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변인은 "소재부품장비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 국가연구개발혁신특별법빅테이터3법, 외국인투자촉진법 등의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면서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한 소방관국가직전환법, 유통산업발전법, 지역상권상생법 등의 조속한 통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입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통과"라면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해선 "한미정상회담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로 인한 한미 동맹 균열 우려를 불식시키고,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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