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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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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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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6일 광주광역시 빛고을 장애인자립생활센터(농성동)에서 직원과 이용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골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법과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하임리히법은 먼저 환자의 뒤에서 양팔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다. 주먹을 환자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뒤쪽 위로 밀쳐 올린다. 음식물이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게 될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론교육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보고 실제로 해보니 자신감도 생긴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용현 소방위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 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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