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B국민카드, 추석 연휴 일부 서비스 중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KB국민카드, 추석 연휴 일부 서비스 중단
AD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KB국민카드가 차세대 시스템 개시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일부 서비스를 중단·제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산 작업은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각 업무 유형별로 정해진 시간대에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우선 ▲체크·선불·기프트 카드 결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 ▲카드 결제 승인 관련 문자메시지(SMS) 발송의 경우 오는 15일 오후 11시 50분부터 30분간 이용이 제한된다.


앱카드를 이용한 NFC 결제의 경우 12일 자정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이용이 제한되며 해외 안심 결제 서비스는 15일 오후 11시50분부터 16일 오전 1시50분까지 이용이 중단된다.


카드 대출 서비스 중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11일 오후 10시50분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이용이 제한된다.


자동화기기(ATM)을 이용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의 경우 15일 오후 11시50분부터 30분간 이용이 중단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단기카드대출은 15일 오후 9시5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일시불?할부?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바로출금 서비스는 11일 오후 10시부터 16일 오전 8시30분까지 이용이 제한된다. 카드론 바로출금의 경우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가상 계좌를 통한 결제대금 입금은 11일 오후 11시30분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카드 신청, 정보 변경, 포인트 관련 업무는 12일 자정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각각 중단된다.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는 15일 오후 9시5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자동응답서비스(ARS)는 15일 오후 11시50분부터 30분간 이용이 제한된다.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인 ‘리브메이트’와 챗봇 서비스 ‘큐디’의 경우 12일 자정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차세대 시스템 전환 작업을 통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고객들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