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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안산 방문…다문화특구마을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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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안산 방문…다문화특구마을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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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3일 경기도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문화 거리, 세계문화체험관 등 외국인 주민 시설을 찾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 5월까지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역사유물 전시와 다목적 어울림, 청소년 활동 등 공간 조성사업이 계획돼 있어 고려인주민 시설 설립·운영 선진지인 안산시를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지역자원으로 특성화하고 다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4월 행안부의 ‘외국인주민 집중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고려인 역사 문화 복합아카이브센터 조성사업’으로 참가,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다문화특구라는 말에 걸맞게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공동체를 이루며 살고 있는 안산시의 시설과 콘텐츠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더불어 상생하는 테마로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어울림 플랫폼 센터를 조성하고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다문화공동체 광산의 폭과 깊이를 더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ldh7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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