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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국 농·특산물 직거래’ 성황…6.5억 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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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에서 열린 전국단위 농·특산물 직거래장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세종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열린 ‘2019년 추석 맞이 싱싱세종 전국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에 3만5000여 명이 방문해 총 6억5000만 원 상당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10개 시·도에 141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650여 품목을 판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와 세종로컬푸드㈜가 주최·주관한 이 장터는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소비자는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가는 농산물 홍보·판매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상품별로 평균 10∼30%,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시식행사 등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일조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춘희 시장은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행사로 이제는 전국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대표 장터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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