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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 북상 중…6일 서귀포 남서쪽 해상 도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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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 북상 중…6일 서귀포 남서쪽 해상 도달할 듯 제13호 태풍 '링링'이 필리핀 부근에서 발생해 한반도 인근으로 북상하고 있다./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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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이 필리핀 부근에서 발생해 한반도 인근으로 북상 중인 가운데 태풍 경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현재 시속 20km 안팎의 속도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이 태풍은 4일 타이완 인근 해상을 지나 5일 상하이 동쪽 해상에 도달한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오전에는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 주말에는 서해안에 상륙해 수도권과 강원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이 영향권에 들겠다"며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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