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미·중 관세 부과 소식에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하락했다. 전날부터 미국과 중국이 서로를 상대로 수입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확대 시행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2일 오전 0.30%(5.98포인트) 하락한 1961.8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29억47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억7900만원과 216억1400만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 비금속광물, 의약품이 1%이상 밀렸다. 또 보험, 은행, 증권, 기계 등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의료정밀, 서비스, 섬유의복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0.34%(150원) 오른 4만4150원에 거래됐다. 또 NAVER와 한국전력은 1%이상 상승했다. 반면 LG화학은 4.08%, 셀트리온은 2.23% 하락했으며 LG생활건강, 기아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이상 빠졌다.


코스닥은 0.42포인트(0.07%) 오른 610.97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6억1700만원과 4억80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35억3700만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2.21% 하락했다. 또 일번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인터넷 등이 1%이상 밀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는 4.00% 상승했다. 또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음식료 담배 등은 1%이상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1.69%(750원) 내린 4만3700원에 거래됐다. 또 CJ ENM과 에스에프에이는 각각 3.17%, 2.39% 밀렸다. 또 휴젤도 1.20% 하락했다. 반면 에이치엘비는 3.79% 올랐으며 케이엠더블유와 메디톡스도 1%이상 상승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