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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9월 한 달간 ‘제4회 강서마을책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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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는 Book, 다가書는 마음’ 주제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마련...발달·시각장애인 맞춤 독서 프로그램도 진행

 강서구, 9월 한 달간 ‘제4회 강서마을책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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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독서의 달 9월 주민들을 독서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는 1일부터 한 달간 지역 내 8개 구립도서관과 함께 ‘제4회 강서마을책축제’를 연다.


강서마을책축제는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체험형 축제다.


올해에는 △책으로 다가가는 독서 나눔 △독서동아리 한마당 △숲에서 만나는 책 이야기 △책으로 북적북적 우리동네 등 4가지 테마 30여건의 독서 프로그램이 주민을 찾아간다.


우선, ‘책으로 다가가는 독서나눔’은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6일 강서구립 가양도서관에서 발달장애인 20여명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다. 17일 점자도서관에서는 우장산숲속도서관이 준비한 시작장애인 대상 라디오 드라마 소리극 낭독 공연과 독서토론이 운영된다.


‘독서동아리 한마당’은 17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내 독서동아리들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무엇이든 쓰게 된다' 저자이자 KBS2 대화의 희열을 진행했던 김중혁 작가의 특강도 진행된다.


‘숲에서 만나는 책 이야기’는 21일 우장산근린공원과 구민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우장산근린공원에서는 등빛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직접 읽은 책을 주제로 숲속에서 독후화 그리기, 가족뮤지컬 공연관람 등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구민회관에서는 푸른들도서관이 '역사인물 다시 읽기 광해군' 저자 역사학자 한명기 교수를 초청한 북콘서트와 강서영어도서관이 준비한 ‘제4회 영어스토링텔링대회’도 개최된다.


‘책으로 북적북적 우리 동네’는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길꽃 이야기가 있는 책잔치'를, 22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는 '곰달래 마을 책잔치', 28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는 '꿈꾸는 DREAM-드림 축제'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우장산 숲속 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추석연휴 제외) 작가 특강이 진행된다. 7일에는 ‘머리하는 날’ 김도아 작가, 21일 ‘봉지공주 봉투왕자’ 이영경 작가, 27일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작가, 28일에는 힐링 에세이 베스트 셀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 특강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강서마을책축제가 매해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올해에도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독서의 계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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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2600-6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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