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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가을"…식음료업계, 든든한 곡물 제품으로 가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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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 높일 수 있는 곡물 활용 신제품 출시 봇물

"수확의 계절 가을"…식음료업계, 든든한 곡물 제품으로 가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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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식음료업계에서 가을과 어울리는 어울리는 황금빛 곡물을 담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소한 맛과 포만감을 자랑하는 곡물 활용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미숫가루를 비롯해 다양한 곡물을 담은 곡물음료 3종을 선보였다. 곡물음료 3종은 ‘찰떡 미숫가루 드롭치노’, ‘새싹보리 미숫가루 라떼’, ‘귀리 미숫가루 라떼’다. 찰떡 미숫가루 드롭치노는 달콤시원한 미숫가루 안에 쫀득한 인절미가 들어있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블렌디드 음료다. 새싹보리 미숫가루 라떼는 최근 건강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새싹보리를 더해 향긋한 풍미와 미숫가루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귀리 미숫가루 라떼는 귀리와 함께 보리, 현미 등 19곡의 건강한 곡물이 들어가 있어 건강한 고소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수확의 계절 가을"…식음료업계, 든든한 곡물 제품으로 가을맞이


농심켈로그는 강화된 콩 단백질을 포함한 간편 대용식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를 출시했다. 가루 형태로 출시된 이 제품은 ‘미숫가루맛’과 ‘초코맛’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미숫가루맛’은 10가지 곡물 미숫가루를 담아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선사하고, ‘초코맛’은 10곡 미숫가루에 코코아 파우더를 더해 달콤하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게 했다. 두 제품 모두 식물성 콩 단백질이 강화된 특수 그래놀라가 25% 함유돼 있으며,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 1병(50g)을 표시선까지 최대로 우유를 부어 함께 먹으면 17g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수확의 계절 가을"…식음료업계, 든든한 곡물 제품으로 가을맞이


크라운제과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고식이섬유바’를 출시했다. 식이섬유와 장내 유익균에 이로운 프리바이오틱스 등 장 건강을 돕는 성분을 가득 담았다. 땅콩 귀리 등에 성분의 70%가 식이섬유인 치커리 뿌리 추출물을 더해 1일 권장량의 22% 수준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고구마 2개와 맞먹는 양이다. 맛을 촉진키 위해 사용한 프락토 올리고당도 장 건강에 유익하다.


"수확의 계절 가을"…식음료업계, 든든한 곡물 제품으로 가을맞이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건강한 아침 대용식인 ‘7곡 미숫가루우유’를 선보였다. 현미, 보리, 흑미, 찹쌀, 기장, 수수, 차조 등 7가지 곡물이 들어가 포만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2500㎎의 식이섬유, 200밀리그램의 자일로올리고당,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돼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200㎖의 간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고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특수 멸균 패키지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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