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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지하도~동부간선로 잇는 램프 다음 달 2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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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지하도~동부간선로 잇는 램프 다음 달 2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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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위례신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할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램프가 다음 달 초 개통한다. 시는 진입 램프 개통으로 주변 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송파구 일대 교통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폭 6m, 연장 638m의 진입 램프는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먼저 개통한다. 또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를 연결하는 폭 6m, 연장 455m의 진출 램프는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이다.


시는 제2롯데월드 교통개선 분담금을 재원으로 총 364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했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그동안 위례신도시에서 주변 도심으로 접근하려면 송파구 문정동숯내교를 지나 자곡IC를 거쳐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자곡IC 연결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기 행렬이 길어지면서 상습적인 정체를 불러왔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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