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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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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납품, 판매 운영확대 등 5개 분야 협약

구례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 전남 구례군과 서울시가 21일 구례군청 2층 상황실에서 우호협교류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구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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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21일 구례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시와 함께 잘 살고, 함께 행복하기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서로가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협약사항은 5개 분야로 △구례군 농·특산물 납품, 판매 운영확대 △지역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귀농·귀촌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정착 지원 △청소년 전통·문화·농촌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양 지역 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물적교류 활성화 등이다.


세부적인 실행계획은 실무협의를 통해 진행키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협약식에서 “서울은 서울의 힘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지방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서울과 지방은 상생의 힘이 필요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구례가 함께 상생하고 함께 득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식을 통해 도시와 지방이 함께 공존, 발전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며 “양 지자체 주민들이 모두 공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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