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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매판매 5개월 연속 증가…7월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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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경기 불황 우려에도 5개월 연속 증가해 전달 대비 0.7% 늘어났다고 미 상무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이래 가장 높은 증가 폭이다. 월가 전문가 전망치 0.3% 증가보다 훨씬 높았다. 지난해 동기 대비 3.4% 늘어났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며 기업 투자와 산업 생산을 이끌어 낸다.


자동차,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 서비스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1.0% 증가했다. 지난 6월의 전달 대비 소배판매는 0.4% 증가에서 0.3%로 수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소비가 아직 경제에 활력을 줄 여력이 남아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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