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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옥선 할머니가 보신각 타종을 마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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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19.08.15 13:03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옥선 할머니가 보신각 타종을 마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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