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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상반기 최대 실적…울산 신공장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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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미셀은 올 상반기에 매출액 169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동기 대비 바이오와 케미컬 부문 매출액은 각각 19%, 67%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파미셀 관계자는 "케미컬 사업부문에서 의약 원료물질인 mPEG, 뉴클레오시드(Nucleoside)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7% 늘었다"며 "5G 네트워크장비나 모바일에 들어가는 저유전율수지 매출이 11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울산 신공장을 준공하고 나서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 "올 하반기 알코올성 간경변 임상 3상, 발기부전 임상 2상,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전립선암, 난소암의 임상1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며 "이익을 내서 연구개발에 재투자해 지속가능한 성장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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