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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학후 학교가기 싫은' 개학증후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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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학후 학교가기 싫은' 개학증후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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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개학을 앞두고 학교가기 싫어하는 청소년을 위한 '개학 증후군'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개학 증후군은 방학을 보낸 아이들이 2학기를 맞아 학교에 갈 시기가 되면 짜증과 투정을 부리고, 두통, 복통을 느끼며, 심할 경우 우울감이 심해지고 불안 등을 호소하는 증세다.


'경기도청소년전화 1388'은 2학기를 맞아 자칫 개학 증후군에 빠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다른 매체 상담인 카톡이나 온라인 채팅을 통해서도 일반적인 고민부터 폭력이나 가출 등과 같은 위기 상황까지 전반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개학 증후군을 가볍게 보지 말고 빠른 상담을 통해 아이들이 이를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제대로 개학 증후군을 해결하지 못하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많은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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