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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건설기계 미세먼지 저감조치 재정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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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법률 규제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에 등록된 건설기계 27종은 총 4만9000대로 이중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노후 건설기계는 1만1000여대(31%)에 해당한다.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2015)에 따르면 수송부문 미세먼지 발생량은 연간 약 4만8000t으로 이중 건설장비는 약 26%인 1만2000t이 발생, 미세먼지 배출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서울시는 노후 건설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신형 엔진으로 교체하는 경우 차량 소유주의 자부담금을 전액 면제한다. 또 '도로용 3종 건설기계'까지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및 보조금 관련사항은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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