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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9일 세계마스터즈 수영 오픈워터경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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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9일 세계마스터즈 수영 오픈워터경기 개막 지난달 13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대회 남자 5km 오픈워터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반환점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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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세계마스터즈 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가 9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 열린다.


대회 종목은 남녀 3km로 25세부터 89세까지 5세 단위로 구분해 17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오픈워터경기에는 세계 57개국 수영동호인 55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여수시는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와 적조·해파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대회 관계자에게 아름다운 여수를 알리기 위해 무료 시티투어도 제공한다. 엑스포역을 출발해 오동도, 진남관,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 수산시장을 경유하는 등 여수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둘러본다.


조직위원회에서 발급한 카드만 있으면 시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5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지난달 열린 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성원과 참여를 다시 한 번 재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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