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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모레퍼시픽, 2Q 실적 부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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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아모레퍼시픽이 4% 넘게 하락했다. 2분기 실적 부진은 물론 증권가에서 주가 반등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다.


1일 오전 9시6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4.29%(6000원) 하락한 13만4000원에 거래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장중 2분기 연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8% 감소한 87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낮췄다. 지난달 28일에 책정한 21만원 이후 나흘 만에 무려 33%를 깎았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으로 내렸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익과 목표 멀티플을 낮추면서 목표주가도 자연스럽게 깎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각각 17%, 9% 낮췄다. 목표 멀티플은 세계 럭셔리 화장품 기업 평균보다 10% 깎은 28.3배를 적용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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