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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429억원 규모 지역주택조합 건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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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착공해 2021년 11월에 준공 예정… 7월에만 806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기록

대우조선해양건설, 429억원 규모 지역주택조합 건설 수주 충남 서산시 석림동에 들어서는 266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조감도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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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429억원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건설 수주를 확정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 30일에 열린 서산석림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총회에서 도급 건설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서산시 석림동 493-1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3만6055㎡(약 1만906평), 대지면적 약 1만1772㎡(약 3561평),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266세대 규모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9월에 착공해 2021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 도급 금액은 약 429억원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429억 규모의 공사는 당사가 수주한 최초의 지역주택조합 건설로 회사의 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해당 분야의 사업 능력을 강화해 지역주택조합 전문 건설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번 달에만 총 4건, 약 806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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