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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다시금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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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다시금 주목받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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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다시금 화제의 영화로 떠올랐다.


27일 오후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1월17일 개봉한 코미디·드라마 장르의 한국 영화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형 ‘조하’와 동생 ‘진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때 조하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을 지낸 유망한 권투 선수였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인해 현재는 대회 출전 선수들의 스파링 상대만 하고 있다. 이후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을 재회하게 되고 숙식을 위해 그녀의 집을 따라간다. 거기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를 마주하게 된다. 진태는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피아노에 있어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다. 조하는 처음 본 동생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진 꾹 참고 ‘인숙’, ‘진태’와 함께 살기로 결심한다.


이 영화는 영화 ‘협상’과 ‘역린’에서 각본을 맡은 최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영화에는 이병헌(김조하 역), 윤여정(주인숙 역), 박정민(오진태 역), 문숙(복자 역), 최리(변수정 역), 황석정(강실장 역), 백현진(동수 역), 조관우(문성기 역) 등이 출연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9.17점, 기자와 평론가에게 5.20점, 네티즌에게 8.91점의 평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이병헌이랑 박정민의 연기가 재밌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이병헌은 코믹한 연기도 잘하는구나”, “주제는 뻔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뻔하지 않다”, “웃고 즐기다보니 영화가 끝나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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