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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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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25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의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권태경 대동공업 전무(오른쪽)가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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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대동공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을 격려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고용부가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대동공업은 청년 고용, 일·생활 균형 실천, 노동시간 단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지게차 등 신사업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평균 재직 근로자수 24% 증가 ▲신규 채용 75% 증가 ▲최근 2년 신규 채용자 중 89%를 청년으로 채용했다.


임직원의 일·생활의 균형을 위해서도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사무직 사원 전원이 오후 5시에 퇴근하게끔 '가정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10년부터 40년 근속자까지 재직 5년 단위로 포상과 가족동반 국내외 여행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권태경 대동공업 전무이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은 기업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대동공업은 임직원들이 높은 애사심과 자부심으로 평균 근속 연수가 18년에 달한다. 새로운 성장을 통해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 인재 채용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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