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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행 만족도 향상 위해 ‘관광 알림이’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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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행 만족도 향상 위해 ‘관광 알림이’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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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전남 고흥군은 올해 말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른 대규모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여행 만족도 높이기 위해 관광 알림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8월 20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알림이는 신규 양성 교육(100시간 이상) 및 현장 실무수습(3개월 이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2020년 1월부터 정식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흥군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고흥 지역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한국어 또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해설이 가능해야 한다.


또 주말·공휴일 포함해 주 3회 이상 봉사활동이 가능하고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이며, 문화관광해설사 인증서 취득자 또는 교육과정 이수자를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8월 20일까지 관광과 관광 마케팅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서비스 마인드와 문화유적 소양이 풍부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의지가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이번 모집으로 고흥군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지식을 갖춘 관광 알림이 양성을 통해 늘어나는 관광해설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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