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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주요 등산로 ‘산악구급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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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주요 등산로 ‘산악구급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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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여름철 폭염 대비 산악사고 위험에 대비해 삼각산·운암산·매곡산·한새봉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구급함 및 산악위치표지판 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로 인한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119산악구급함 응급약품의 유통기한을 확인·교체하고 압박붕대, 멸균거즈, 연고, 부목, 소독제 등 응급약품을 비치해 등산객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산악사고의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발생한다”며 “사전에 등산로 코스를 확인하고 119구급함을 사용할 경우 구급함에 기재된 전화번호나 119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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