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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세계자연기금·청산바다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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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세계자연기금·청산바다와 파트너십 체결 (왼쪽부터)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 사무엘 다비네트 파크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 이정미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선임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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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주식회사 청산바다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파크 하얏트 서울은 청산바다의 세계양식책임관리회(이하 ASC) 인증 전복 사용을 전 식음 업장으로 확대하고,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책임감 있는 수산물 사용 등에 관한 임직원 대상 인식 제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지난해 8월 아시아 최초로 ASC 인증을 받은 청산바다의 전복 및 수산물을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 및 연회 행사 시 사용하게 된다. 현재 ASC 인증 전복을 조식 및 룸서비스, 연회 행사 메뉴에 활용하고 있다. ASC 인증은 2010년 세계자연기금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마련한 수산물 양식 인증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의 협력 하에, 지속가능 수산물 인증 절차 및 해양 보전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ASC 인증 식재료를 사용한 식음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사무엘 다비네트 파크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은 “지난 6월 페데리코 하인즈만 총주방장과 그의 팀이 완도를 방문해 최상급 품질의 ASC 인증 전복 양식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해양 보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ASC 인증 어가의 노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활동들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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