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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액의 2배 지급 '희망두배 청년통장'…5.2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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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액의 2배 지급 '희망두배 청년통장'…5.2대 1 경쟁률 청년사서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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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신청을 마감한 결과, 1만6000명이 지원해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오는 9월20일 공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3000명을 모집하는 이번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에선 관악구가 7.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중구는 2.5대 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 2015년 도입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근로 청년이 대상이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시 지원금으로 저축액의 두 배를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1만4099명이 몰려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는 소득ㆍ재산 조회 및 서류 심사를 거쳐 9월20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대상자 발표 이후 10월부터 저축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모집에선 자녀 교육비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꿈나래 통장'도 500명 모집에 2075명이 몰려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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