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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채동선과 함께 걷는 클래식 공연 산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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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채동선과 함께 걷는 클래식 공연 산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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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1일 오후 3시,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채동선과 함께 걷는 클래식 공연 산책’을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 산책은 보성군 대표 합창단인 채동선 합창단과 젊은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디오’의 콜라보 무대로 꾸려지며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새야새야 파랑새야, 신아리랑, 수선화,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듣고 감상할 수 있는 서정적인 곡들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민족음악과 클래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해보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공연 산책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람이 있는 문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 산책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시되며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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