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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코레일·강원도, 철도서비스 확충·포용적 국토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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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코레일·강원도, 철도서비스 확충·포용적 국토발전 협력 (왼쪽부터) 코레일 손병석 사장,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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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9일 강원도청에서 코레일, 강원도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강원도 내 철도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토균형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철도 연계교통체계 구축 ▲철도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안전한 철도환경 조성 ▲철도 관련 정보교류 등 강원도 내 철도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게 된다.


앞서 철도공단은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동해선 동해~강릉 기존노선 개량 ▲여주~원주 철도건설 ▲춘천~속초 철도건설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등 5개 사업을 추진, 강원지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일조해 왔다.


여기에 앞으로 옛 경춘선 및 영동선의 철도폐선 부지를 활용한 레일바이크 등 상업시설의 개발·운영과 춘천~속초선 역세권(춘천역, 속초역) 등 개발사업을 발굴·추진한다는 게 철도공단의 복안이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3자간 교류?협력을 지속해 강원지역의 철도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고 역세권개발 추진 등을 통한 포용적 국토발전을 실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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