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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HK+사업단-명청사학회, 첫 공식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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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HK+사업단-명청사학회, 첫 공식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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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사업단이 역사학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명청사학회’와 함께 첫 공식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HK+사업단은 4~5일 명청사학회와 공동 주관하고 동북아역사재단,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공식 학술대회 ‘2019년 하계연구토론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서와 인장을 통해서 본 근대 동아시아의 국제질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1부 역사 속의 전란과 전란 이후의 국제관계 ▲2부 외교문서와 한중관계 ▲3부 외교문서와 동아시아 국제질서 ▲최진규 조선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란으로 초래된 동아시아 변화상의 단면들을 밀도 있게 파고들어 전란의 영향과 동아시아·국제사회의 변동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K+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대 인문학연구원 HK+사업단이 처음으로 갖는 공식행사로 HK+사업의 첫 단추를 끼는 큰 의미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인문학연구원은 지난 5월 ‘동아시아의 재난의 기억, 서사, 치유’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집단연구 분야 인문한국플러스(HK+1유형)에 선정돼 7년 동안 약 70억원을 학술 지원금을 유치했다.



명청사학회는 역사학 분야 총 112개 학술지 가운데 영향력 지수가 가장 높은 전문학술지를 발행하는 학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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