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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북극곰 얼굴 그려진 쓰레기봉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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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북극곰 얼굴 그려진 쓰레기봉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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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일부터 북극곰 얼굴이 그려진 친환경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산구는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밋밋한 디자인으로 눈에 띄지 않고 심지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소로 지적 받아옴에 따라 쓰레기봉투의 일부 디자인 개선을 진행했다.


지난 1월 5개의 새로운 쓰레기봉투 디자인 시안을 마련, SNS 시민 투표를 거쳐 북금곰 얼굴이 든 이번 보급안을 확정했다.


이어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시각적 효과가 두드러지는 50L를 우선 제작·판매하기로 했다.


구는 앞으로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다른 규격과 새 디자인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쓰레기봉투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친환경을 상징하는 북극곰 얼굴의 쓰레기봉투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도심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길 바란다”며 “새로운 쓰레기봉투 제작 취지에 공감해 시민들이 더 철저한 분리수거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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