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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선정…지역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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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선정…지역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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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26일 광주대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추가공모’에 최종 선정돼 1억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하는 창의형 융합 인재 배출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VR 실감 미디어 기반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은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개발 및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미래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추가공모에는 총 14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평가기준에 따라 70점 이상 고득점 순 8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광주대는 아시아문화원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VR 실감 미디어 기반 아카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제출, ▲사업수행능력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 ▲발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대는 이번 콘텐츠원캠퍼스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예술과 기술 등의 신규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대연 광주대 사진영상드론학과 교수는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광주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에 한발 더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미래의 문화콘텐츠 제작 산업에 대응해 지역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첨단 설비를 갖춘 전문 교육시설인 스마트미디어 콘텐츠 센터를 열어 가상현실(VR)과 혼합현실(MR), 드론, CG, 3D프린팅과 스캐닝,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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